청매실 독성, 청매실 청산가리 - 해결방법 및 매실담그기

청매실 독성, 청매실 청산가리 - 독성제거방법 매실담그기

요즘 매실청 담그는 시기라 여기저기

매실이 많이 보입니다.

TV에서는 청매실 독성이나 청매실 청산가리와

같은 이야기가 나와서 알아보았는데요,

제가 이야기하는 출처는 매실농장의

35년 농부의 이야기 입니다. 참고하세요~

청매실의 수확시기에 따른 청매실 독성

보통 매실은 6월을 넘겨야 수확을 합니다.

5월에도 청매실 6월 중순까지도

같은 청매실이지만, 다른게 한가지 있죠

바로, 매실이 여문다는 표현을 하는데요,

매실의 씨앗이 완전하게 여물기 전이냐 여문 후냐에

따라서 청매실 독성(청매실 청산가리)과

같은 성분이 있고 없음이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매실의 수확의 정석은 6월이 넘어서

보통 6월 10일 전후가 일반적인것 같습니다.

청매실의 유통 과정

요즘은 워낙 같은 시기에 전국에서

매실이 나오니, 가격이 폭락할수밖에요.

(생산량도 있겠지만,,)

일찍 팔려고 하는 농가도

그리고 유통업자도 많아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씨앗이 완전히 여물지도 않은

5월말부터 수확을 해버리는 것이지요.

실제로 매실을 따서 깨보면 씨앗도

깨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런 매실은 매실액기스를 담기에는 NG입니다.

청매실독성, 청산가리란?

청매실을 가지고 액기스를 만들면,

청매실에서 아미그달린이라는 청산가리

성분이 나오게 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아마도 덜익은 청매실(여물지 않은 매실)

로 담았기 때문에 나오는것으로,

6월 초순이후의 씨앗이 여물어진 청매실은

담그어도 좋다는게 

농부 아저씨의 이야기 입니다.

청매실 독성제거 방법은?

청매실 독성제거방법은 간단합니다.

청매실을 구매할때 6월 초순 이후부터 나오는 매실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혹시 모르니, 매실의 씨앗이

 잘 여물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진주매실에서는 오늘부터 첫수확후

발송을 하네요.

작은 농장에서 아름아름 매실을 따서

선별하고 포장하고 택배보내고....

토종매실이라 크기는 작지만,

설탕을 가능한한 적게 넣어도

매실액기스가 잘 빠진답니다.

<토종매실이라 설탕을 많이 줄였음>

<매실 액기스가 서서히 빠지네요.. 6일 경과 사진...>

<토종매실 설탕의 양을 달리해서 액기스 만드는중...>

구매처 : 현옥이네 토종매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