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들빼기 효능 - 씀바귀와 고들빼기
고들빼기의 효능
간경화, 간염, 강장, 강정, 건위, 고혈압, 골절, 구내염, 노화방지, 만성기관지염,
면역력 증강, 뱀에 물린데, 부종, 불면증, 생활습관병예방, 설사, 소종, 소화불량, 식욕부진,오심, 오장보익, 요로결석, 위염, 유방염, 음낭습진, 이질, 조혈, 종기, 지혈, 진정, 진통,축농증, 콜레스테롤 억제, 타박상, 폐렴, 항박테리아, 항산화
고들빼기효능이 이렇게 많네요.
거의 만병통치약 비슷한데요,
전국 어디에나 자라는 고들빼기
지역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하고
흔해빠진 고들빼기가 이렇게 효능이 많네요.
효능좋은 고들빼기를 직접 길러보면,
비가 많이 오면 잎이 녹어버립니다.
그래서 장마가 길어지면
잎이 까맣게 되어버리는 것이 많지요.
요즘은 채소에 농약을 사용하지 않으면
농사가 어려운데요,
고들빼기는 농약을 치지 않아도
잘 자라는 채소랍니다.
왜 그런가하면, 잎을 꺽어보면 하얀색
액이 나오게 되는데, 상당히 씁니다.
벌레들이 가까이 가지 않는것이지요.
고들빼기의 족보
학명 : Crepidiastrum sonchifolium (Bunge) Pak & Kawano
생물학적 분류
피자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국화과
꽃특징 : 야생화
종류 : 식용식물
고들빼기가 국화과 인데, 상추(천금채)도 보면 국화과라고 해요.
상추도 마찬가지로 잎을 꺽어보면 흰색 진액이 나와요.
이것에는 유황성분이 들어있데요.
이 유황은 우리몸에 아주 이로운 역할을 하죠.
특히 뼈를 튼튼하게 한다고해요.
하지만, 하우스 상추는 햇빛이 차단되어
흰색 진액이 없다고 하네요.
어쨋든 고들빼기도 국화과의 흰색진액이 나오는
우리몸에 이로운 채소에요.
고들빼기는 김치 재료인줄만 알았었는데,
이렇게 우리몸에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약초라는 것을 알고 조금씩 배워갑니다.
고들빼기도 지역마다 잎의 뾰쪽한 정도가
다른것 같네요. 여수지역의 고들빼기 사진인데
거의 둥글지만 옆으로 뾰족한 것들이 나와있는데,
윗쪽지방의 고들빼기는 거의 뾰쪽한 것이 상당히
두드러지는것 같네요.
씀바귀와 고들빼기
씀바귀와 고들빼기는 사촌 정도 되는 관계인가요?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구분이 가능하다고 하고
효능에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거의 비슷한것 같아요.
이부분은 링크를 참고해보세요.
http://goo.gl/mFwPru
둘은 꽃으로, 잎의 생김새로 구분해요.
뽀쪽한 것이 있는것이 고들빼기
둥글둥글한것이 씀바귀,
꽃술이 까만게 씀바귀, 노란게 고들빼기라고 하네요.
동의보감에서는 씀바귀를 고채(苦菜)라고 기록했고,
고들빼기를 고거(苦苣)라고 부른답니다.
고거(苦苣) / 가새씀바귀
| 라틴명 | Lactucae Herba |
| 약재의 효능 | 익기(益氣) |
| 강력(强力) (힘을 강하게 하는 효능임) |
| 명목(明目) (눈을 밝게 하는 효능임) |
| 총명(聰明) |
| 소와(少臥) (기운이 넘쳐 잘 눕지 않게하는 효능임) |
| 이오장(利五臟) (오장(五臟)의 기능을 윤활하게 하는 효능임) |
| 조12경맥(調十二經脈) |
| 안심(安心) (심기(心氣)를 안정시키는 효능임) |
| 호기(豪氣) |
| 내기한(耐飢寒) |
| 경신불로(輕身不老) (몸을 가볍게 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능임) |
| 성미 | 고(苦) , 평(平) |
| 약재사용처방 | 고거(苦苣)[1] / 소수(少睡) |
